배드민턴 안세영이 30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 경기를 하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19·삼성생명)과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조와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조가 나란히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1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에브게니야 코세츠카야(러시아)를 2-0(21-9 21-11)으로 이겼다.
같은 날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16강전에서 후쿠시마 유키-히가시노 아리사(일본)를 2-0(21-12 21-12)으로 꺾었고 이소희-신승찬은 니타 바이올리나 마르와-푸트리 사이카(인도네시아)를 만나 2-1(15-21 21-18 21-15)로 승리,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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