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최근 녹화에서 잠에서 깬 서남용은 시작부터 공포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 청소는 안 하지만 자기관리는 철저히 하는 ‘뜻밖의 면모’를 드러내 母(모)벤져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자신의 긴 머리를 감던 중 상식 초월 머리감기 스킬을 선보여 서장훈의 폭풍 한숨을 유발했다는 전언.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구호물품을 들고 찾아온 ‘개버지’ 김준호가 남용의 집에서 거미줄과 ‘비둘기 털’ 을 찾아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일 없는 서남용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나선 준호는 “네가 잘만 꾸미면 류승범이 될 수 있다”며 남용에게 스타일을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류승범 스타일로 확 바뀐 남용의 모습이 녹화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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