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안성탕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한자로 써 있는 브랜드명 ‘안성탕면(安城湯麵)’을 한글로 표기했다. 한정판 제품은 한글날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한글로만 곡을 쓰고, 한글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관심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진 가수 장기하가 직접 쓴 손글씨를 적용했다. 장기하는 자신의 산문집에서 인생 최고의 라면으로 안성탕면을 언급할 정도로 안성탕면에 대한 애착이 커 이번 작업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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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기자 2seul@news2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