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술래 인형. 넷플릭스 제공
韓오리지널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 ‘술래 인형’ 신스틸러로 떠올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극중 등장하는 ‘술래 인형’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를 본 해외 팬들의 각종 후기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쏟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술래 인형. 넷플릭스 제공
빠른 속도로 456명의 참가자들 움직임을 감지하는 ‘술래 인형’은 얼굴 표정 변화 없이 눈동자만으로 절반을 탈락시키며 드라마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이를 접한 해외 네티즌은 “‘사탄의 인형’이후 애나벨이 최고 무서운 줄 알았는데 더 무서운 인형이 나타났다”, “애나벨보다 무서운 인형은 처음”, “꿈에 나올 것 같다”고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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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81&aid=0003218021&rankingType=RANKING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