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기안84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EP.8 중고차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기안84는 자신의 중고차 연대기를 보며 추억에 빠졌다.
계속해서 차를 사고 팔고를 반복하던 기안84는 “당시 앤디 워홀 아트카에 푹 빠졌다. 나만의 차를 만들면 팔지 않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됐다. 그런데 칠하는 게 불법이더라. 그래서 벌금을 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최근 화제가 됐던 마을버스 에디션도 공개하며
“18만km 탄 중고를 220만원 주고 샀는데 수리비가 더 나왔다. 고치고 고치다가 마지막에 미션이 망가졌다고 하더라. 500만원 달라고 해서 수리해서 사촌형이 달라고 했다. 그래서 500만원 받고 형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새 차를 계약했다면서 다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안84는 “중고차는 꿀팁이 없다. 마치 우리네 인생 같아. 운명에 맡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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