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라디오스타'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연경은 "지금까지 대표팀으로 뛴 시간이 필름처럼 스쳐 갔다. 모든 게 끝이구나 싶었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 생활 최초로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린 속내도 털어놨다.
또한 김연경은 세르비아전 당시 경기장에 울려 퍼진 '식빵' 사자후 덕분에 식빵 CF 모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CF 촬영 때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평소에는 '식빵'을 잘 안 한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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