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를 응원하고 지키기 위해 애쓰는 존재들이라서...
아묻따 유미 편이 되어주는 세포들 때문에
너무 뭉클하고 가슴이 몽글몽글해짐ㅠㅠㅠ
나도 나를 응원해주는 세포들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감동이 아닐리 x
유미의 데이트를 응원하는 세포들
전화번호 외웠다는 말에 키스 가자는 거 완전 드영배세포
자기가 유미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랑이ㅠㅠㅠㅠㅠㅠ
소개팅 나온 구웅 보자마자 팩폭하는 세포들
왜 말을 안하지? 바본가?
머리는 왜 저래? 베토벤이야?
헐.. 수염났어.... 으아 너무 싫다...
반바지에 쪼리 좀 보게? 인간이 기본 예의도 없구만
난 무서워 저런 스타일.. 양아치같아
잘생기면 모해? 안 씻게 생겼잖아.. 으어 지저분해 수염..
유미 마음에 안들어하는것 같으니까 개빡친 감성이ㅋㅋㅋ
아니 진짜 왜 말을 안해???????????????
꼴에 눈은 높아? 진짜 짱난다 ㅡㅡ
그리고 여러 덬들의 눈물 포인트였던!!
유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버티는 이성이와 다른 세포들ㅠㅠㅠㅠㅠㅠ
유미야 힘내!!! 절대 울면 안돼!
어느새 유미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보며....
나도 유미의 세포가 되어버림....
작감배도 너무너무 좋지만
세포 보는 재미를 만들어준 애니메이션팀과 성우들도 넘나 좋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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