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김경문호가 지난 1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장’ 김현수가 해결사로 나서 2사3루라는 마치 영화와도 같은 상황에서 짜릿한 끝내기 적시타를 치며 4대3 역전 드라마를 써 냈고, SBS는 탄탄한 야구 해설진을 앞세워 지난 이스라엘전에 이어 도미니카전에서도 시청률 1위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SBS는 중계 평균 시청률 5.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MBC, KBS2를 제쳤고, 핵심타겟 ‘2049 시청률’에서도 2.8%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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