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지난 5월 중국 쑤닝 연습실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의 무단 침입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제 한국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신원불상의 인원이 프로게이머들의 안전을 위협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나왔다. LOL, 오버워치, 펍지 배틀그라운드 팀을 운영하는 젠지의 일원들이 안전 위협을 받고 있다.
젠지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서울 HQ에 무단 침입을 해 팀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젠지측은 "최근 젠지 서울 HQ를 무단 침입, 방문하는 불미스러운 시도가 몇 차례 적발되었습니다. 흉기를 지난 채 사옥 출입을 시도, 늦은 시간 선수의 이동 동선에서 대기하는 등, 선수를 포함한 모든 소속 인원에게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라고 이번 사건의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젠지측은 "해당 내용을 수사 기간에 신고하였으며, 저희는 소속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을 사칭하거나, 익명성에 기대어 개개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를 부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는 당부의 말로 입장문을 정리했다.
젠지 이지훈 단장은 "흉기를 비닐에 둘러 싼 채 서울 HQ 주변과 선수들의 귀가 경로에 배회하는 신원 미상의 인물들을 직원들과 각종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우선 수사기관에 신고했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면서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109/0004449799
젠지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서울 HQ에 무단 침입을 해 팀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젠지측은 "최근 젠지 서울 HQ를 무단 침입, 방문하는 불미스러운 시도가 몇 차례 적발되었습니다. 흉기를 지난 채 사옥 출입을 시도, 늦은 시간 선수의 이동 동선에서 대기하는 등, 선수를 포함한 모든 소속 인원에게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라고 이번 사건의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젠지측은 "해당 내용을 수사 기간에 신고하였으며, 저희는 소속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을 사칭하거나, 익명성에 기대어 개개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를 부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는 당부의 말로 입장문을 정리했다.
젠지 이지훈 단장은 "흉기를 비닐에 둘러 싼 채 서울 HQ 주변과 선수들의 귀가 경로에 배회하는 신원 미상의 인물들을 직원들과 각종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우선 수사기관에 신고했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면서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109/0004449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