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MBC 베스트극장 4부작
< 태릉선수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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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JauntyRecklessC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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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유도선수)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2군 유도선수
재능이 없는것도 아닌데 국대 선발전만 하면 폐렴, 감기에 걸리던지
교통사고가 나던지 운동을 안그만둔게 신기한 만년 후보선수
https://gfycat.com/WarmDeterminedAfricanharrierhawk
방수아 (양궁선수)
초등학교때부터 양궁에선 독보적인 존재로 불리던 신궁 방수아
대회 나가는 족족 1등을 따왔던 수아도 점점 라이벌이 생기고
지금은 국대선출까지 떨어져 방황중
https://gfycat.com/AcrobaticMindlessLeveret
그 금메달은 방수아꺼였음
혹시 금메달을 부적처럼 가지고 있으면 국대선발전때 잘될까 싶어서
금메달을 가지고 있다가 수아한테 걸림
(*수아도 민기가 주워간거 알고있었음)
https://gfycat.com/WanHeftyIndiancow
죽어라 뛰는 유도선수와 양궁선수ㅋㅋㅋㅋ
https://gfycat.com/SmugLividGuanaco
결국 민기는 수아한테 금메달을 돌려주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욱해서 막말을 하게됨
민기 "양궁? 그것도 운동이냐? 애들 장난에 레크레이션이지!!"
https://gfycat.com/ComplexGeneralBorer
막말을 뱉고 그 결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이 달달달ㅋㅋㅋㅋㅋㅋㅋㅋ
민기 "저거는 진짜 어떻게 쐈냐? 저렇게 멀리있는데... 보이냐? 집중이돼? "
수아 ".... 판때기잖아"
https://gfycat.com/ShallowCleanImperatorangel
수아는 민기에게 금메달을 빌려줌
그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민기는 국대에 뽑히고
수아는 국대에서 떨어짐
https://gfycat.com/ShabbyFarBluet
민기는 금메달을 빌려줘서
수아가 국대에서 떨어진거 같아서 찜찜해함...
외로워도 슬퍼도 웃는 캔디처럼 지내는 수아가 신경쓰이는 민기는
수아를 위해서 과자탑을 주거나 위로해주고 싶어함
민기 "야 그래도 그런말 있잖아 천재는 99프로의 노력과 1프로의...
수아 "영감, 근데 그 말 만든 사람이 에디슨이야 천재
혼자만 잘나서 미안하니까 보통 사람들 위로하려고 지어낸 말이야
그래도 뭐 어떡하겠어 계속 해야지, 가야지"
수아의 슬럼프는 나아지지 않고...
결국엔 꾹꾹 참아오던 수아 감정이 터짐
수아 "나 점점 떨어질꺼야.... 8점... 7점... 6점... 나중엔 1점 쏠꺼야
나 정말 끝인거니? 어떡하면 되니 나..."
민기 " 그냥.. 해야지... 가야지..."
https://gfycat.com/ActualAcademicAtlanticbluetang
수아 "너 왜이렇게 잘해줘?... 왜 이렇게 잘해주는데?"
민기 : 그냥 찜찜해서...
민기 '나도 그게 내내 궁금했었는데... 걔 눈을 보면서 알았어
그래서 메달도 안줬던거야
그래서 시비도 걸었던거고
그래서 울리기도 했던거고
좋아하니까'
이 이후로 민기는 수아의 대한 감정을 각성하게 되고 직진하지만
수아에겐 오래된 연인이 있었고
그게 바로
이선균.. 아니 이동경 (수영선수)
https://gfycat.com/FragrantRingedBlackrhino
이동경도 성적이 좋은 수영선수였지만 점점 나이도 먹고
예전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은퇴를 고민중
섭녀로 민기를 좋아하는 정마루 (체조선수)도 나옴 !!
https://gfycat.com/ShowyAgitatedHerculesbeetle
그래서 이 넷이서 태릉선수촌에서 개싸움을 벌임...
https://gfycat.com/ScaryApprehensiveCardinal
은 아니고 뭐 청춘성장로맨스물을 보여주는 드라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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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KeenLameHamster
제일 높은 곳에는 금메달이 있지, 이른바 성골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두어개씩 따내면 그냥 왕이고 신이지...
한마디로 미친놈들이지
https://gfycat.com/TautLightIggypops
슬럼프건, 시합이건, 인생이건, 어차피 장기전이지만 끝은 있는 법이거든
https://gfycat.com/HandsomeTalkativeAmbushbug
어쩌면 난, 바보같은 짓을 한건지 몰라
똑똑하고 현명한걸로는 되지 않는...
가슴 속의 뭔가 같은 것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근데 딱 하나만은 분명해
애국가는... 눈물이나
https://gfycat.com/AfraidPleasedArcherfish
내가 지금 땀복 때문에 에너지가 못 나오고 가득이거든 몸속에?
그거 너 다 줄게, 내 기를 나눠준다고 느껴져?
https://gfycat.com/JitterySentimentalChital
떼쓰지마, 사랑이 떼쓴다고 되는거니?
좋아해야겠다 좋아지고, 끊어야겠다 끊어져?
https://gfycat.com/DeafeningDistinctBarracuda
온다... 온다.... 온다.... 온다....
https://gfycat.com/UnfinishedDecisiveAmericanindianhorse
이 세상은 99% 노력만으로 안돼 결국 모든 걸 결정짓는 건 1%의 운이야
https://gfycat.com/WeeklyTanHamadryas
아휴... 재미없다...
https://gfycat.com/RemoteFaintHylaeosaurus
마루야 이쁘게 자라줘야되...
https://gfycat.com/FarflungHiddenIbex
직감이라는게 있어.
아무리 어려도 가르쳐 주지않고 말하지 않아도 딱 알게되는 뭔가 말이야...
사랑같은거...
수아가 날 좋아해, 상상도 못한 일이야...
너무 행복해서 죽을거 같아...
올림픽시즌이라 생각나서 쪄본 단막극 추천글이야
미리 얘기하지만 극중 직업이 선수이고 배경이 선수촌인거지
스포츠가 메인인 드라마는 아님!!
성적, 미래에 대한 불안함 등 인물들의 감정에 더 포커스가 가있음 !
이때 엠사에서 4부작이지만 (이때도 중간에 나눠서 방영해서 8부작으로 뜸)
으로 시도했던 단막극 시리즈였음
아무래도 15년전 드라마라 촌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연출이 커프감독이라서 그런지...
15년전 드라마치고도 그나마~~~ 덜 촌스러운편임ㅋㅋㅋ
원덬은 웨이브에서 다시봤어
화면크기가 좀 작게 나와서 아쉬울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화질은 나쁘지 않으니 다들 츄라이 츄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