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캠벨 아가일 공작 부인 (1912 - 1993)
태생부터 금수저였는데 사생활때문에 당대의 최고의 어그로꾼이었다고 해도 무방한 사람이었어.
두번째 남편이었던 아가일 공작은 불륜때문에 1960년대에 이혼당했는데 이혼 소송 재판이 나름 영국 사생활법 발달에도 영향을 끼치신 다이나믹한 인생을 살다 감.
(불륜을 의심하던 남편이 이 사람이 살고있던 런던 아파트 자물쇠따고 들어가서 관계한 사람들 리스트 + 남자 목부분만 짤려서 안 나온 19금 사진들 발견해서 재판에 제출함.
19금 사진에 나온 얼굴 안 나온 남자 후보중 제일 유력한 인물이 그 당시 영국 국방장관이자 윈스턴 처칠 사위였던 사람이었는데 확실히 밝혀진적은 없음)
프란세스 매너스, 러트랜드 공작부인 (1937 ~)
위에 나온 사람의 딸
프로이센의 앙토니아, 현 웰링턴 공작 부인 (1955 ~)
독일의 마지막 황제였던 빌헬름 2세의 증손녀야. 영국 태생. 찰스 왕세자 +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 절친임.
글로리아 기네스 (1913-1980)
멕시코 출신이고 술집 호스티스였다는 확실치 않은 루머가 있음.
1930년대에 독일 백작이랑 결혼 + 이혼
1950년대에는 (맥주로 유명한) 기네스 가문 출신 영국 정치인이랑 결혼. 이즘에는 사교계 명사로 유명했었어.
2차대전 당시 이중스파이였다는 루머도 있고 어쨌든 예쁘고 스타일 좋았던걸로 유명하긴 한데 구린 소문이 좀 있었던 사람ㅇㅇ
이 사진은 영국 네임드 사진작가인 세실 비튼경이 찍은 사진
돌로레스 기네스 (1936-2012)
위에 나온 글로리아 기네스 딸임. 독일 백작이 아빠고 나중에 의붓오빠랑 결혼함 그래서 성이 기네스. 이 사람은 영국에 별로 많이는 안 있었던거 같아.
위에 나온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