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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고 말대꾸 하면서 버릇없이 나가는 애들 부드럽게 맞서면 부모를 더 우습게보고 대들지않을까 했는데

되려 부모가 부드럽게 나오니 애들이 당황하고 한발 물러서던게 보였음ㅋㅋㅋ 자기가 필요이상으로 성질내던걸 돌이켜보게 하는거같음...

사춘기 호르몬때문에 감정주체가 안되는거니 사춘기가 벼슬이냐 하기보단 이해해주는게 좋을거같음

요즘 부모님 갱년기 히스테리로 하루하루 도닦는 심정으로 사니까 사춘기때의 나를 돌아보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