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청사에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인 스와스티카 낙서가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미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워싱턴DC 국무부 청사 엘리베이터 벽면에서 전날 스와스티카 모양으로 새겨진 낙서가 발견됐다.
낙서는 반(反)유대주의에 대응하는 직책을 맡을 대사 사무실 인근에 새겨졌으며, 현재는 제거된 상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아들이기도 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 전체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증오스러운 낙서는 제거됐다"며 "곧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10728081824926
27일(현지시간) 미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워싱턴DC 국무부 청사 엘리베이터 벽면에서 전날 스와스티카 모양으로 새겨진 낙서가 발견됐다.
낙서는 반(反)유대주의에 대응하는 직책을 맡을 대사 사무실 인근에 새겨졌으며, 현재는 제거된 상태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아들이기도 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 전체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증오스러운 낙서는 제거됐다"며 "곧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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