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가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에서는 한명전자에서 갑자기 떠돌게 된 22년차 개발자 최반석(정재영 분)의 직장 생활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0%(전국 기준), 3.9%를 기록했다. 크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전작인 '목표가 생겼다'와 '오! 주인님'이 각각 최고시청률 2.8%, 2.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성장터'는 3.3%, 3.5%를 기록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은 3.8%, 5.0%를 기록했다.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 재미를 안겨준 '미치지 않고서야'가 순항하며 침체된 MBC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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