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1년 여 만에 돌아온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첫방송 성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시청률은 전국 평균 10%(유료가구), 순간 최고 12.4%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은 율제병원에서 다시 시작된 의대 동기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평범한 일상과 치열한 병원 라이프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5인방의 우정은 더욱 두터워져 유쾌한 편안함을 줬고,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사연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크게 자극적인 내용과 장면 없이도 마음을 울리는 신원호 PD-이우정 작가 콤비의 힘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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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방으로 많이 본듯ㅋㅋㅋㅋ 나도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