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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발견했을 당시 납치된 것처럼 연기하고 있는 브랜던 슐즈.ⓒ뉴욕타임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한 남성이 출근하기 싫다는 이유로 납치 자작극을 벌이다 직장에서 해고됐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쯤 "다친 남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다. 의식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가 쿨리지 경찰서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철길 옆 공터에서 손목이 등 뒤로 묶인 채 바닥에 누워있는 슐즈를 발견했다. 슐즈의 입안은 손수건으로 틀어막혀 있었다.
-중략-
슐즈는 결국 "납치와 폭행을 당한 적 없다. 지어낸 이야기다"라며 사실을 털어놨다. 슐즈는 근무지인 자동차 타이어 매장에 출근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납치극을 꾸몄다.
경찰에 따르면 슐즈는 납치된 것처럼 보이려고, 바닥에 누워 누군가가 발견하기를 기다렸다. 경찰은 지난 17일 슐즈를 허위 신고 혐의로 체포했다.
출처 http://naver.me/FOvsicyh
회사 출근하기 싫어서 감방 출근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 납치된 것처럼 연기하고 있는 브랜던 슐즈.ⓒ뉴욕타임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한 남성이 출근하기 싫다는 이유로 납치 자작극을 벌이다 직장에서 해고됐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쯤 "다친 남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다. 의식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가 쿨리지 경찰서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철길 옆 공터에서 손목이 등 뒤로 묶인 채 바닥에 누워있는 슐즈를 발견했다. 슐즈의 입안은 손수건으로 틀어막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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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즈는 결국 "납치와 폭행을 당한 적 없다. 지어낸 이야기다"라며 사실을 털어놨다. 슐즈는 근무지인 자동차 타이어 매장에 출근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납치극을 꾸몄다.
경찰에 따르면 슐즈는 납치된 것처럼 보이려고, 바닥에 누워 누군가가 발견하기를 기다렸다. 경찰은 지난 17일 슐즈를 허위 신고 혐의로 체포했다.
출처 http://naver.me/FOvsicyh
회사 출근하기 싫어서 감방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