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후배 김충재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 기안84가 정성껏 준비한 전위적인 도시락 비주얼에 충채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의 집으로 찾아온 도시락의 주인공은 기안84의 절친한 후배 김충재.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화사한 비주얼을 뽐내는 충재의 등장은 반가움을 더한다.
기안84는 충재와 도예 체험을 하기 위해 고향인 여주로 향한다.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봄 날씨에 우울한 멜로디의 최애 재즈곡을 추천한 기안84는 이내 “내가 그렇게 별론가?”라며 38년치 외로움을 쏟아내 웃픔(?)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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