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오늘 오후 3시부터 네이버 댓글 작성시 아이디 앞 4자리와 함께 프로필 사진이 노출된다. 댓글 사용자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악성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지만,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실효성은 떨어질 거란 지적도 나온다.
네이버는 오늘 13일부터 기사 댓글 목록에서도 프로필 사진을 제공한다. 기존 댓글 목록에는 아이디 앞 4자리만 공개됐지만 앞으로는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까지 노출된다.
앞서 네이버는 “댓글모음 페이지로 번번이 이동하지 않고도 댓글 사용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용자 간 소통이 더 활성화될 수 있게 5월 13일부터 기사 댓글 목록에서도 내가 설정한 프로필 사진을 함께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적용은 이날 오후 3시 이후 작성된 댓글과 답글부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34591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