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날 제임스는 '쓰리픽스 챌린지' 이동을 도와줄 드라이버 섭외에 나섰다.
이에 제임스는 포뮬러 레이싱을 취미로 하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을 만나 디저트 풀코스를 대접하며 운전을 부탁했다. 제임스는 "운전을 재미있게 하는 게 좋은 거"라며 횡설수설하다가 결국 쓰리픽스 챌린지를 설명하며 제대로 운전을 부탁했고, 줄리안은 흔쾌히 승락했다.
MC 알베르토 또한 같은 부탁을 받았다. "아버지는 안전운전을 한다"며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제임스를 본 알베르토는 "술 마셨느냐?"면서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했다. 지리산부터 설악산까지 긴 운전을 부탁하며 가족을 데려와도 된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쓰리픽스 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면서 "등산 안 시켜줘서 고맙다"고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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