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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재석, 조세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날 조세호는 “예전에 ‘놀러와’ 프로그램할 때 집이 용인이고 촬영장은 일산이었다”며 “녹화 끝나고 용인 간다고 했더니 유재석이 ‘강남이 가깝지 않니. 형 차로 강남까지 가자’고 하며 태워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고는 강남에서 10만원을 주면서 편하게 택시 타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이내 유재석에게 미안한 과거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미안한 일이 결혼식 축의금을 5만원을 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적은 금액이라 안가야 하나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방법을 생각한 게 밥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다. 5만원만 내고 밥을 안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하객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서 상관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것도 모르고, 결혼식 때 형이 밥 먹고 가라고 하는데 일이 있다고 하고 나왔다”며 “축의금 두 배를 차비로 주셨다. 금액으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이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5만원 한지 몰랐다. (나도) 세호씨 결혼하면 똑같이 하면 된다”며 “물가상승률 감안해서”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10506175318627
왼쪽부터 유재석, 조세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날 조세호는 “예전에 ‘놀러와’ 프로그램할 때 집이 용인이고 촬영장은 일산이었다”며 “녹화 끝나고 용인 간다고 했더니 유재석이 ‘강남이 가깝지 않니. 형 차로 강남까지 가자’고 하며 태워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고는 강남에서 10만원을 주면서 편하게 택시 타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이내 유재석에게 미안한 과거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미안한 일이 결혼식 축의금을 5만원을 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적은 금액이라 안가야 하나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방법을 생각한 게 밥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들었다. 5만원만 내고 밥을 안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하객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서 상관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것도 모르고, 결혼식 때 형이 밥 먹고 가라고 하는데 일이 있다고 하고 나왔다”며 “축의금 두 배를 차비로 주셨다. 금액으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이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5만원 한지 몰랐다. (나도) 세호씨 결혼하면 똑같이 하면 된다”며 “물가상승률 감안해서”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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