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2013, SBS) a.k.a. 내연모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
국회 배경, 남여주 직업 국회의원, 하이퍼리얼리즘 정치풍자 내용이 꽤 있어서
간혹 정치드라마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은 꿀 떨어지게 달달한 로코 드라마
특히 이런 덬들이 보면 좋음
1. 봄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은 덬들
원덬은 딱 이맘때쯤 늘 생각나는 드라마임
내연모=봄의 드라마화
2. 혐관 좋아하는 덬들
시작부터 여주가 남주 머리통 소화기로 후려갈기면서 시작하는 혐관럽라
정말 끝까지 오지게 싸움ㅋㅋㅋㅋ
3. 설레고 달달해서 녹아버리고 싶은 덬들
다 보고 나면 좋은 생이었다를 외칠 수 있음
4. 그 외
또라인데 멋지고 멋진데 또라이인 남여주 좋아하는 덬들
=> 암튼 멋있는데 하찮고 귀여운데 존멋임
멋진 정치인들을 꿈꾸고 희망을 갖고 싶은 덬들 그러나 K-정치인 미화는 아니었으면 하는 덬들
=> 본업존잘 개멋진 정치인들이 주인공이지만
가끔 하이퍼리얼리즘 K-정치풍자로 뒷목 잡을 수 있음ㅋㅋㅋㅋ
주로 피땀눈물 필모의 신하균이 말랑하게 애교부리는 행복한 필모 보고 싶은 덬들
=> 애교가 넘쳐흐르는 국회의 아이돌을 볼 수 있음
사랑꾼 남주 좋아하는 덬들
=> 국회의 최수종 나옴
남여주 쌍방보완서사 좋아하는 덬들
=> 자기 스스로만 사랑하던 남주가 여주를 만나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자기보다는 남들과 세상을 먼저 배려하던 여주가 남주를 만나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짱짱서사임
(물론 이런 으른 럽라인데 사실 하는 짓은 유치뽀짝이 따로 없음ㅋㅋㅋㅋㅋ)
사내연애 좋아하는 덬들
=> 국회도 회사다 암튼 회사다
+서브로 보수 메이저 언론사 사주 딸ㅡ진보계열 인권변호사 럽라 보고 싶은 덬들
=> 여기도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