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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현대엘리베이터
왕자의 난을 거치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현대해상, 현대산업개발(현 HDC) 등등이 그룹을 떠나고
그나마 그룹에 남은 두 굵직한 회사였던 현대건설과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역시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2000년대 초 강제로 그룹에서 분리됨
이후 정몽헌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아내인 현정은 회장이 그룹을 이어받았지만
2008년 이후 현대아산 주도의 대북사업이 사실상 시체가 되어버리면서 남은 현대그룹도 반토막이 나기 시작함
2010년 영끌해서 도전하던 현대건설 인수도 대실패로 돌아가고
거기에 해운산업까지 불황이 오면서 주력 계열사였던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택배(순서대로 현 HMM, KB증권, 롯데택배)도 산업은행 소유가 되거나 타 그룹에 매각해야만 했음
그리하여 지금의 현대그룹은 준대기업도 못될 만큼 초라한 크기로 전락함
그나마 자존심이라도 채워주고 있는게 업계 1위이자 유일한 토종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
바로 현대엘리베이터
왕자의 난을 거치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현대해상, 현대산업개발(현 HDC) 등등이 그룹을 떠나고
그나마 그룹에 남은 두 굵직한 회사였던 현대건설과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역시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2000년대 초 강제로 그룹에서 분리됨
이후 정몽헌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아내인 현정은 회장이 그룹을 이어받았지만
2008년 이후 현대아산 주도의 대북사업이 사실상 시체가 되어버리면서 남은 현대그룹도 반토막이 나기 시작함
2010년 영끌해서 도전하던 현대건설 인수도 대실패로 돌아가고
거기에 해운산업까지 불황이 오면서 주력 계열사였던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택배(순서대로 현 HMM, KB증권, 롯데택배)도 산업은행 소유가 되거나 타 그룹에 매각해야만 했음
그리하여 지금의 현대그룹은 준대기업도 못될 만큼 초라한 크기로 전락함
그나마 자존심이라도 채워주고 있는게 업계 1위이자 유일한 토종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