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술회의는 세계대전에 일본 학자들이 참여한 것을 반성하고
군사목적의 연구를 금지하는 일본 대표적인 학술기관임
정부 정책을 감시, 조언 하는 등의 역할을 해옴
아베가 군대 만들려고 자위대 선전했을 때도 일본학술회의에서 강하게 반발하기도 함
일본학술회의 회원들은 매해 신규회원의 가입을 총리한테 올리면 총리가 임명하는데
말이 총리 임명이지 사실상 그냥 표면적인 단계에 불과했음
정치랑 학문의 관계를 따져보면 총리가 학술회의를 좌우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인데
임명제가 생긴 이래로 처음 스가 총리가 단독으로 과거에 정부 정책 비판했던 학자들을 임명하지 않은 것
당연히 일본 학자들은 분야를 불문하고 난리났고 대학생, 대학원생들도 반발이 큼
총리 관저 앞에서 학생들, 교수들, 학자들 모여서 시위도 하는데
일본 내에선 화제조차 되지 않고 있음 미디어에서 제대로 보도를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