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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실었다가 총격 테러를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과거 사무실 근처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샤를리 에브도> 과거 사무실 인근에서 최소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으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연관성도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1월 사이드와 셰리프 쿠아시 형제가 파리 사무실 무슬림들의 거센 반발에도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게재했던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서 총을 난사해 편집장과 직원 및 경찰 등 12명이 숨졌다. 며칠 뒤 관련 테러로 5명이 더 숨졌다. 용의자 2명도 도주했다가 사살당했다. <샤를리 에브도> 총격 테러 사건은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느냐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
프랑스에서는 이달 초부터 2015년 당시 범인을 도운 혐의를 받는 14명의 재판이 시작됐다. 재판 시작을 계기로 <샤를리 에브도>도 총격 테러 계기가 됐던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다시 실은 잡지를 발행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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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 근처라서 상징성 띄고 있다고 보는 곳도 있음
(+) 용의자는 두 명이고 한 명은 피 뒤집어 쓴 채로 바스티유 역 출구 앞에서 체포되었다고 함.
(+) 방금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피해자 두 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프랑스 총리 장 카스텍스(Jean Castex)가 발표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14386
2015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실었다가 총격 테러를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과거 사무실 근처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샤를리 에브도> 과거 사무실 인근에서 최소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으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연관성도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1월 사이드와 셰리프 쿠아시 형제가 파리 사무실 무슬림들의 거센 반발에도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게재했던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서 총을 난사해 편집장과 직원 및 경찰 등 12명이 숨졌다. 며칠 뒤 관련 테러로 5명이 더 숨졌다. 용의자 2명도 도주했다가 사살당했다. <샤를리 에브도> 총격 테러 사건은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느냐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
프랑스에서는 이달 초부터 2015년 당시 범인을 도운 혐의를 받는 14명의 재판이 시작됐다. 재판 시작을 계기로 <샤를리 에브도>도 총격 테러 계기가 됐던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다시 실은 잡지를 발행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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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 근처라서 상징성 띄고 있다고 보는 곳도 있음
(+) 용의자는 두 명이고 한 명은 피 뒤집어 쓴 채로 바스티유 역 출구 앞에서 체포되었다고 함.
(+) 방금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피해자 두 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프랑스 총리 장 카스텍스(Jean Castex)가 발표함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1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