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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쫀득한 마카롱' 편의점 대박 비결…쫀득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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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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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IbTR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와 디저트 전문 기업 푸드코아가 손잡고 만든 자체브랜드(PB)상품 '쫀득한 마카롱'이 주인공이다. 11월 출시 한 달만에 편의점 터줏대감들을 제치고 매출 3위를 차지했다. 하루 3만개 이상 팔리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경쟁 편의점 기업들에서도 잇따라 미투(유사) 상품들이 쏟아져나왔다. 이른바 '편카롱 시대'가 도래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25일 'CU 쫀득한 마카롱'을 만든 제조사 푸드코아의 김영식 대표를 만났다. CU의 디저트 상품군 상당수를 책임지고 있는 푸드코아는 CU와 2007년부터 13년여간 협력해왔다. 김 대표는 "처음 시작은 햄버거 한 품목이었지만 하나를 인정받고 나니 다음 기회가 찾아왔다"며 "패스츄리, 도넛류, 슈크림,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넓혀가며 현재 품목수(SKU)로 따지면 120여개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업은 오래해왔지만 쫀득한 마카롱처럼 역대급 실적을 낸 제품은 처음이었다. 김영식 대표는 "11월 첫 출시 직후부터 SNS에서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평균 3만개 이상 판매됐다"며 "우리 일손은 비상인력까지 동원해 채울 수 있었지만 난맥(계란 흰자)과 아몬드 가루 등 원재료 품귀가 일면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실제 CU 디저트부문 상품기획자(MD)는 한창 마카롱 품귀현상이 일었던 12월 CU 공식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제품을 사랑하신다면 1개씩만 구매 부탁드린다"는 자필 편지를 올리기도 했다. 공급이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던 시기였다.


김 대표는 "처음 CU에 납품 의향을 밝힐 때부터 대기업(BGF리테일)이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의리와 신뢰를 중시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저 역시 신뢰와 정직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일해왔고, 고비를 넘길 때마다 자금 조기 지급 등 도움을 받아왔기에 상황이 좋아진 지금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디저트 제조용 원재료를 조달받는 후방의 협력사들에게도 대금을 조기 지급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푸드코아의 2017년 매출은 256억원에 달했지만 영업적자 53억원, 당기순손실 55억원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2018년에는 매출액이 2배 수준인 515억원으로 뛰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9억원, 5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작년인 2019년에도 597억원 매출에 영업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모두 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744298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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