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요도리 사치코의 만화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을 거야>
종이책으로는 안 나왔고 전자책으로만 1~9권 분량 한꺼번에 풀림
일본에서는 작년 초에 완결 난 만화고 완결 날 때까지 정발 된다는 소식 안 들려서 앞으로도 안 되겠지 싶었는데 전자판 출간 소식에 ㄴㅇㄱ (대충 상상도 못한 정체 짤)
영감이 강한 미소년(작품 내에서도 귀여운 얼굴이라고 나오니까 작가피셜) 주인공 '키시다'가
작품 1권 1화부터 유령이라고 나오는(진짜 처음부터 유령이라고 나오니까 이거 스포 아님) 옛 소꿉친구 '하야카와'와 함께 온갖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호러 만화
무묭이가 절대 정발이 안 되겠지 생각한 이유
1. 일본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만화
2. 심지어 호불호 강한 장르인 호러 만화
3. 호러 만화 중에서도 (눈치 빠른 덬이라면 표지의 19세 미만 관람불가 딱지를 보고 눈치 챘겠지만) 고어 요소가 쎈 호러 만화
이기 때문임....
특히 그림체가 나름 귀여운 편이라 덜 고어하게 느껴져서 그렇지 매화마다 피와 내장 나오는 건 예사인
수위 강한 고어 만화이므로 ★☆비위 약한 덬들 절대 보지마☆★
만화 좀 보는 덬들이라면 이름 들어 봤을 호러 만화계 거장들
이토 준지, 타카하시 요스케, 미카모토 레이 등이 응원사 써주기도 함
보다 보면 등장 인물들 전부 좀 맛이 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매력 포인트
무묭이는 주인공 키시다가 좋아서 다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