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에이스란 이런 것이었다. 류현진(33, 토론토)이 뉴욕 양키스전 부진에서 완벽 탈출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8회 앤서니 배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기분 좋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100개. 평균자책점도 종전 3.00에서 2.69까지 낮추며 3년 연속 3점대 미만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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