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은 왜 안 되나.
“전자책의 정가는 종이책의 70% 정도가 권장되고 있다. 전자책을 예외로 하거나 할인을 확대하면 과열 할인 경쟁, 대형 플랫폼의 시장지배력 확대, 창의적인 중소 전자책업체 고사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다. 한국웹소설협회, 한국전자출판협회 등이 공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건 이 때문이다. 전자책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지 않으면 도정제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된다. 출판물로 등록해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은 누리면서 도정제는 예외로 해 달라는 건 이중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다. 무료보기 등 전자책시장에서 일반화된 마케팅 기법은 지금도 ‘대여’로 취급해 허용하고 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56586
리디북스 ... 오늘도 의문의 대형 플랫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