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악의꽃` 이준기·문채원·장희진·서현우, 종영소감 "시청자 덕에 완주"
947 18
2020.09.23 14:09
947 18
https://img.theqoo.net/cUqQB

https://img.theqoo.net/jEEQq

https://img.theqoo.net/PiBYu

https://img.theqoo.net/vegpT



먼저 ‘명불허전’의 클래스를 입증한 도현수 역의 이준기는 “지난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달려온 ‘악의 꽃’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사실 처음 시작했던 때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고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컸었다. 함께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어 “무엇보다 ‘악의 꽃’을 함께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정말 더 힘을 내서 완주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 작품이 그랬지만 ‘악의 꽃’은 유독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다. ‘악의 꽃’과 도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쏟아냈다.

차지원 역으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쓴 문채원은 “따뜻한 봄부터 서늘한 가을까지, 세 계절을 함께 보낸 ‘악의 꽃’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기에 어느 때보다 보람된 작품으로 저에게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차지원이라는 캐릭터와 감정을 최대한 진실 되게 표현하고 싶었던 만큼,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도 있었다. 하지만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김철규 감독님, 유정희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까지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악의 꽃’을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히며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센스까지 잊지 않았다.

가녀린 분위기 속 누구보다 강한 마음을 가졌던 도해수 역의 장희진도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오늘 밤 드디어 ‘악의 꽃’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데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무진 역을 맡아 장르불문의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증명해낸 서현우 역시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에 스태프들과 안전을 지키며 힘을 내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힘내시고 앞으로도 ‘악의 꽃’이 힘든 상황 속에 잠시나마 쉬어 갈 심심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감사드린다”는 애정을 듬뿍 담은 소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의 최종 페이지는 23일 오후 10시 50분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aver.me/F6zfJTlP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71 04.24 46,9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8,5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4,1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52,3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33,2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2,6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24,0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5,7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8,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5,5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319 이슈 일 패션지 <UOMO> 박보검 x 셀린느 화보 3 08:11 130
2393318 정보 네이버 100원 알림받기 3 08:10 236
2393317 이슈 방문객 평균 구매 금액이 2만원인 백화점 5 08:09 1,126
2393316 이슈 🐼 할부지를 보면 토끼귀🐰가 되어버리는 아기 판다들 (푸끼🐼루끼🐼후끼) 9 08:04 964
2393315 이슈 춤선 둘다 힙하다는 지코 제니 spot 챌린지 8 08:01 973
2393314 정보 네이버페이12원 22 08:00 897
2393313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첫 주 빌보드 싱글/앨범차트 예측 2 07:47 452
2393312 이슈 혼자서 보색샴푸 했다가 망해서 머리에 얼룩이 졌다는 라이즈 원빈 30 07:44 4,635
2393311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나니와단시 'The Answer/サチアレ' 07:40 109
2393310 이슈 일반인의 짱구는 못말려 등장인물 성대모사.ytb 07:36 238
239330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29 426
2393308 이슈 까르띠에 행사서 라이브로 무대 또 찢은 에이티즈 1 07:25 881
2393307 기사/뉴스 애플 비전 프로 생산 조기 중단, "수요 없다" 9 07:21 2,986
2393306 이슈 건강을 해치고 있는 사람 12 07:18 3,506
2393305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MR.TAXI" 2 07:11 441
2393304 이슈 요즘 사찰에서 만들어 먹는 절밥 퀄리티 32 06:54 6,801
2393303 기사/뉴스 형사가 나오는데 되네?..'용감한 형사들' 어느덧 2주년 35 06:52 1,741
2393302 이슈 DOYOUNG 도영 - 반딧불(Little Light) COVER MINKYUN (온앤오프 민균) 8 06:45 611
2393301 이슈 경찰청 인스타에 공식 박제된 도로위에 흉기 39 06:41 8,728
2393300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GACKT 'BLACK STONE' 06:26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