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방송에서 명품카를 타고 시장에 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20일 방송에서 같이 장을 보러 갔다.
임미숙은 립스틱과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시장에 갈 준비를 끝냈으나 김학래는 프라다와 톰브라운 셔츠를 손에 들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을 가는데도 준비에 시간이 오래 걸리자 출연진은 답답해했다. 박준형은 “시장가는데 명품을 입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학래는 “연예인이 대중 앞에 나가는 건데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옷을 고르고 나서도 김학래는 선크림을 바르고 머리를 손질하는 등 신중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학래는 “무대에 서는 것처럼 차려입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갖춰 입고 나가야 한다”며 “연예인이니까 아무렇게나 입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준비를 마친 김학래와 임미숙은 포르쉐에 탑승해 시장으로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편히 탈 수 있도록 차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도 채워주는 등 의외의 ‘매너남’ 매력도 선보였다.
김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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