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하남선 1단계 구간이 지난달 8일 개통한 가운데 연말 개통을 앞 둔 2단계(하남시청역ㆍ하남검단산역) 구간이 보완사항 도출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지하철 5호선 2단계 구간의 공사 진척율은 하남시청역의 경우 95%, 하남검단산역은 99% 등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종합기술시운전(공종별 자체 시험) 이후 지난달말 끝난 사전점검에서 보완사항이 드러나면서 연말 개통에 적신호가 켜졌다.
교통안전공단이 이에 서울교통공사 등에 통보했지만,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점검에 대한 결과에 대한 공정회의 역시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사전점검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하남시에는 공문조차 전달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특히 사전점검 보완점이 완료돼도 이후 1개월정도 걸리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45일간 진행되는 영업시운전 절차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연내 개통은 불가능, 사실상 내년초 개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설물검증시험은 물론 영업시운전 역시 안전상 유무를 진단해 보완사안이 없어야 국토교통부에 영업시운전 결과를 토대로 개통 유무를 결정하는 만큼 연말 개통은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하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20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지하철 5호선 2단계 구간의 공사 진척율은 하남시청역의 경우 95%, 하남검단산역은 99% 등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종합기술시운전(공종별 자체 시험) 이후 지난달말 끝난 사전점검에서 보완사항이 드러나면서 연말 개통에 적신호가 켜졌다.
교통안전공단이 이에 서울교통공사 등에 통보했지만,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점검에 대한 결과에 대한 공정회의 역시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사전점검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하남시에는 공문조차 전달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특히 사전점검 보완점이 완료돼도 이후 1개월정도 걸리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45일간 진행되는 영업시운전 절차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연내 개통은 불가능, 사실상 내년초 개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설물검증시험은 물론 영업시운전 역시 안전상 유무를 진단해 보완사안이 없어야 국토교통부에 영업시운전 결과를 토대로 개통 유무를 결정하는 만큼 연말 개통은 시간 등 제반여건을 감안하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