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qYwUB
공군 - 커티스 르메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 중국전선을 두루 경험한 미 육군 항공대의 에이스로 전략폭격의 전문가.
1945년 1월 일본 본토 공습을 위한 폭격기대대의 대장으로 부임. 이오지마 전투에서 미 해군과 해병이 겪은 엄청난 희생을 일본에게 꼭 되갚아 주겠다고 결심한 르메이.
1945년 3월~7월, 도쿄대공습으로 유명한 일본본토공습 실시. 일명 도시 지우기 작전. 그렇게 일본 전 국토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전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이 도쿄대공습이라고 한다. 또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작전의 지휘관이기도 했다.
한국전쟁 때도 그의 폭격전략은 유효했는데,ㄷㄷㄷ 그것이 북한이 미국 폭격기에 대한 상당한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고 한다.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일본의 도시란 이런 식이다. 공장이 있다. 그 옆에 민간인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은 자기네 집에서 조그만 부품들을 만든다. 그걸 가내수공업이라고 할 수 있겠지. 스즈키네는 64호 볼트를 만들고, 옆집 하루노보네는 64호나 65호, 63호 너트, 아니면 그 사이에 끼는 모든 개스킷을 만드는 식이다. 그러면 공장에서 나온 키타가와씨가 손수레를 끌고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적당한 순서로 부품들을 모아서 가는 거다."
"우린 매캐한 잔해 속에서 숯덩이로 발견된 일본인들을 위해 울지 않습니다."
굉장히 강경하고 냉정한 발언들을 많이 하고 과격하고 후진 없는 전쟁전략때문에 전쟁광처럼 보여서 당대와 후대에 평가가 엇갈린다. 그러나 공증급유기 개발, 순항미사일 개발, 전술 전략 개발 등 미국 공군력이 발전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의외로 휘하의 병사들에게는 여러므로 제법 괜찮은 상관이었다고.
https://img.theqoo.net/ACxRC
해군 - 윌리엄 홀시
미 해군 역사상 단 네 명밖에 없다는 해군 원수 중 한 명.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유명했고 별명은 쪽바리킬러, 황소.
자신의 휘하 병사들에게는 덕장이여서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병사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어느 전장에선 그가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병들이 환호성을 불렀을 정도.
1941년 태평양전쟁 개전하고 종전할때까지 태평양에서 일본군 전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일본 해군 연합함대를 때려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
1945년 9월 2일, 미 미주리호에서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했는데 그 미주리호가 이 홀시 제독의 기함이었다.
과달카날 전선 시찰 중, 앞으로 어떻게 전쟁을 해나갈거냐는 미국 기자의 질문에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쪽발이들을 죽이고, 죽이고, 더 많이 죽이는 겁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으며,
일본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진주만과 미 태평양함대를 보고 분노해
"Before we're through with them, the Japanese language will be spoken only in hell."
'이 전쟁이 끝나면,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는 언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는 그의 말처럼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 해군을 줘 패면서 그들을 지옥으로 몰아 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https://img.theqoo.net/wSoNh
육군 - 조지 패튼
"네가 나라를 위해 죽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적이 나라를 위해 죽게 해라"
- 공군의 커티스 르메이, 해군에 윌리엄 홀시가 있다면 육군에는 이 사람, 조지 패튼이 있다. 사실 르메이나 홀시는 패튼에 비하면 양반으로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패튼은 노빠꾸 성격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적군에게는 물론이고 자신의 부하에게도 얄짤없는 성격이었다. 이렇듯 악명 높은 지랄맞은 성격 때문에 평가는 엇갈리지만, 2차 세계대전 유럽전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볼 수 있다.
패튼은 생전에 공산주의를 매우 싫어해서 소련도 매우 싫어했다. 여담으로, 종전 후 한반도가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로 남과 북이 나누어지자, "우리에겐 전쟁이 아직 더 남아 있다. 언젠가 미군이 한국에 가서 빨갱이들을 다 때려 눕혀야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공군 - 커티스 르메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 중국전선을 두루 경험한 미 육군 항공대의 에이스로 전략폭격의 전문가.
1945년 1월 일본 본토 공습을 위한 폭격기대대의 대장으로 부임. 이오지마 전투에서 미 해군과 해병이 겪은 엄청난 희생을 일본에게 꼭 되갚아 주겠다고 결심한 르메이.
1945년 3월~7월, 도쿄대공습으로 유명한 일본본토공습 실시. 일명 도시 지우기 작전. 그렇게 일본 전 국토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전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이 도쿄대공습이라고 한다. 또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작전의 지휘관이기도 했다.
한국전쟁 때도 그의 폭격전략은 유효했는데,ㄷㄷㄷ 그것이 북한이 미국 폭격기에 대한 상당한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고 한다.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그것은 그쪽 정부와 함께 우리와 싸우는 민중들이고 우리는 무장한 적군하고만 싸우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위 죄없는 방관자를 죽이는 것을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일본의 도시란 이런 식이다. 공장이 있다. 그 옆에 민간인들이 살고 있고, 그 사람들은 자기네 집에서 조그만 부품들을 만든다. 그걸 가내수공업이라고 할 수 있겠지. 스즈키네는 64호 볼트를 만들고, 옆집 하루노보네는 64호나 65호, 63호 너트, 아니면 그 사이에 끼는 모든 개스킷을 만드는 식이다. 그러면 공장에서 나온 키타가와씨가 손수레를 끌고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적당한 순서로 부품들을 모아서 가는 거다."
"우린 매캐한 잔해 속에서 숯덩이로 발견된 일본인들을 위해 울지 않습니다."
굉장히 강경하고 냉정한 발언들을 많이 하고 과격하고 후진 없는 전쟁전략때문에 전쟁광처럼 보여서 당대와 후대에 평가가 엇갈린다. 그러나 공증급유기 개발, 순항미사일 개발, 전술 전략 개발 등 미국 공군력이 발전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의외로 휘하의 병사들에게는 여러므로 제법 괜찮은 상관이었다고.
https://img.theqoo.net/ACxRC
해군 - 윌리엄 홀시
미 해군 역사상 단 네 명밖에 없다는 해군 원수 중 한 명.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유명했고 별명은 쪽바리킬러, 황소.
자신의 휘하 병사들에게는 덕장이여서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병사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어느 전장에선 그가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병들이 환호성을 불렀을 정도.
1941년 태평양전쟁 개전하고 종전할때까지 태평양에서 일본군 전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일본 해군 연합함대를 때려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
1945년 9월 2일, 미 미주리호에서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했는데 그 미주리호가 이 홀시 제독의 기함이었다.
과달카날 전선 시찰 중, 앞으로 어떻게 전쟁을 해나갈거냐는 미국 기자의 질문에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쪽발이들을 죽이고, 죽이고, 더 많이 죽이는 겁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으며,
일본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진주만과 미 태평양함대를 보고 분노해
"Before we're through with them, the Japanese language will be spoken only in hell."
'이 전쟁이 끝나면,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는 언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는 그의 말처럼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 해군을 줘 패면서 그들을 지옥으로 몰아 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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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 조지 패튼
"네가 나라를 위해 죽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적이 나라를 위해 죽게 해라"
- 공군의 커티스 르메이, 해군에 윌리엄 홀시가 있다면 육군에는 이 사람, 조지 패튼이 있다. 사실 르메이나 홀시는 패튼에 비하면 양반으로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패튼은 노빠꾸 성격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적군에게는 물론이고 자신의 부하에게도 얄짤없는 성격이었다. 이렇듯 악명 높은 지랄맞은 성격 때문에 평가는 엇갈리지만, 2차 세계대전 유럽전선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볼 수 있다.
패튼은 생전에 공산주의를 매우 싫어해서 소련도 매우 싫어했다. 여담으로, 종전 후 한반도가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로 남과 북이 나누어지자, "우리에겐 전쟁이 아직 더 남아 있다. 언젠가 미군이 한국에 가서 빨갱이들을 다 때려 눕혀야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