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진에 빠진 롯데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허문회 감독은 14일 경기전 만난 자리에서 “생각보다 더 몰린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샘슨 부진이 계속되지만, 허문회 감독은 일단은 믿어볼 생각이다. “한번 더 던지게 고민을 하려고 한다. 대안을 생각하려고 해도, 마땅하지 않다. 팀 성적을 위해서라도 샘슨을 살려야 한다. 앞으로 잘 할 거라고 믿는다. 분명 어제 느낀 점이 있을 것이다. 투수 코치와 이야기도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