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확장되고, K팝의 활동 범위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체로
퍼지면서 한국 가요계에서는 외국 국적의 가수들을 보는 것은 이제는 흔한 일이 되었다. 아이돌 그룹에는 너무나 당연하듯 외국
국적,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고, 한국 연예인들의 영상 아래에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다국적 네티즌들의 댓글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 솔로 가수의 영역에서는
한국에 어떠한 연고도 없는 외국인 연예인들의 활동을 보기가 어려웠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룹 내
멤버라면 이러한 한계를 다른 한국인 멤버들이 커버할 수 있지만, 솔로는 활동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혼자서, 스스로 해내야 하기에
외국인 가수의 솔로 활동은 시도는 매우 드물었다.
한국 가요 시장에 솔로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 유키카는 그런
면에서 주목받고, 대중의 흥미를 자극시키는 주인공이다. 일본인으로, 일본에서 태어나, 20년 넘게 일본에서 거주하고, 일본에서
연예계 생활을 해왔던 그는 2019년 한국에서 싱글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했다. 2016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오디션을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드라마 끝나면 돌아가야지'라는
초기의 생각과는 반대로 2020년 어엿한 정규 앨범을 내며 한국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dcnewsJ] [디시人터뷰] 유키카, 공간과 시대를 넘나드는 서울여자
(중략)
인터뷰 꽤 길게 했네. 한국 건너와서 활동한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라 키카 관심있는 덬들은 전문 꼭 읽어봐
원본기사 : https://dcnewsj.joins.com/dcarticle/28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