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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닌텐도 동물의숲 등으로 2개월만에 순익 1조 2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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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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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게임기 업체인 닌텐도의 올해 2분기(4~6월) 연결 결산 순이익이 1064억엔(약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4배에 달하는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게임 업계가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휴가철 매출 의존도가 높은 게임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4~6월은 '한산한 기간'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올해 분기 이익은 닌텐도 Wii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도 3581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에 달했다.

매출 호조의 주역은 '동물의 숲'이었다. 일본에서 2001년 출시한 이듬해 미국에서 '애니멀 크로싱(Animal Crossing)'이라는 타이틀로 출시한 이 비디오게임은 닌텐도가 12년만에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WSJ은 전했다. 올해 2분기에 동물의 숲 소프트웨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됐고, 게임 기기만 570만대가 팔렸다. 전년 대비 3배 수준이다.

특히 미국 내 매출이 2분기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 감염자 수 1위 국가다. 미 전역에서 경제활동 봉쇄 해제 조치를 내린지 채 1달도 안돼 바이러스가 재확산해 각 주(州)정부들이 재봉쇄를 선언하자, 집에 갇힌 미국인들이 비디오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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