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6'의 임영웅이 모창능력자가 울 때 함께 울어주며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사상 최고급 '김연자 찾기'로 출연진들이 어려움을 겪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탈락한 모창 능력자는 폐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높은 순위까지 올라간 결과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모창 능력자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출연진들은 감동적인 장면에 빠져들었다.
그때 임영웅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누가 울면 같이 운다. 많이 울어봐서 그렇다"며 공감했다. 임영웅은 자리에서 일어나 탈락한 모창 능력자에게 다가갔다. 이어 모창 능력자를 안아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찬원은 해박한 트로트 지식으로 '찬또위키'를 자처했다. 1라운드 노래가 끝난 후 출연진들은 첫 곡부터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연진들은 '찬또위키' 이찬원의 의견을 물었다. 이찬원은 "일단 아닌 분으로는 5번 같다. 김연자 선생님은 박자를 정박으로 안 가시고 엇박자로 가시는데 5번 분은 목소리는 비슷한데 박자가 정박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2번을 골랐고, 김연자가 있는 통을 맞췄다.
이찬원은 2라운드에서 김연자가 있는 통을 맞춘 것은 물론, 김연자의 순위까지 맞추며 '찬또위키'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진짜 김연자 찾기' 대결로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1라운드에서 이찬원은 2번을 임영웅은 5번을 택했다. 이찬원은 "그렇게 실수하는 거야"라며 임영웅을 타박했다. 임영웅은 "항상 이렇게 찬원이가 자만하다 실수합니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결과는 2번이었고 임영웅은 먼 산을 바라봤다.
이찬원은 2라운드에서도 임영웅을 이겼다. 이찬원은 "4번 같다. 힘과 기교가 김연자 선생님 같다"라고 평했고 임영웅은 "5번이야"라며 또 다른 의견을 냈다. 그러나 김연자는 4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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