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솔로 앨범과 연합팀 활동을 병행한다. 손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와중 쉴 틈이 없다.
솔로 컴백을 알린 태민은 지난 4일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의 프롤로그 싱글인 '2 KIDS'(투 키즈)를 먼저 발표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전 세계 19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정규 3집 앨범은 'Act 1'(액트 1)과 'Act 2'(액트 2)로 나뉘어 선보인다. 아직 발매 날짜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연합팀인 SuperM(슈퍼엠)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엠의 앨범 일정은 공개됐다. 14일 '100'(헌드레드), 9월 1일 '호랑이 (Tiger Inside)'라는 곡을 내고 9월 25일 첫 정규 앨범 'Super One'(슈퍼 원)이 나온다. 태민의 개인 티저 영상은 루카스와 함께 첫 주자로 공개됐다.
솔로와 슈퍼엠 활동이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약 1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 11개월 만의 슈퍼엠 컴백으로 2020년 하반기를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