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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드럭스토어 알바생 "손님들, 제발 본품으로 테스트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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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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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손님에게 바라는 매너 설문조사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드럭스토어 아르바이트생들이 손님에게 가장 부탁하고 싶은 일로 ‘본품으로 테스트하지 않기’를 꼽았다.

알바몬은 드럭스토어 알바생 463명을 대상으로 손님들에게 바라는 매너(복수응답)가 무엇인지 설문조사한 결과, ‘본품으로는 절대 테스트하지 않기’가 42.3%로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알바생들은 설문조사에서 “만일 테스트용 제품이 안보이거나 없다면 직원들에게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Δ제품명 미리 알아오기(27.2%) Δ사지 않을 제품은 아무데나 두지 말고 직원에게 가져다 주기(27.0%) Δ문의할 때나 계산 전에는 이어폰 빼기(26.6%) Δ마스크 써달라는 부탁 무시하지 않기(25.9%) Δ결제 전에 상품 뜯어보지 말고 특히 뜯은 포장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23.5%) Δ썼던 상품 환불해달라고 가져오지 않기(23.1%) Δ립제품 입술에 직접 바르지 않기(21.0%) Δ음식물 들고 입장하거나 음식물 먹으며 돌아다니지 않기(20.5%) Δ결제 전 포인트와 카드 등은 미리 준비해서 꺼내두기(9.5%) Δ들어오고 나갈 때 문 닫아주기(9.1%) Δ할인 여부 등 정보는 결제 전에 미리 확인하기(3.9%) 등이다.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드럭스토어 알바의 장점(복수응답)은 깔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51.8%)이란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Δ신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50.1%) Δ직원할인 등 복지가 좋은 편이(30.0%) Δ급여와 수당 정리가 깔끔하고 제때제때 들어온다(25.3%) Δ코덕(화장품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게는 놀이터와 다름 없다(20.3%) Δ시즌별 유니폼을 입는 재미가 있다(17.9%) Δ다른 매장 알바에 비해 높은 급여(12.7%) Δ다른 알바에 비해 제한적인 업무범위(12.7%) 등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단점(복수응답)으로는 많아도 너무 많은 상품으로 인한 재고/상품/진열 정리의 압박(52.3%)이 1위에 꼽혔다.

또 Δ할인카드, 환불, 각종 페이 등 계산할 때마다 닥치는 경우의 수(36.1%) Δ하루 종일 서있거나 돌아다녀야 한다(33.5%) Δ상품도 많고 문의/추천 요청도 많아 외울 게 많다(33.3%) Δ매달 프로모션에 따라 매장을 꾸미고 진열해야 한다(33.0%) Δ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물건이 많아서 날마다 탕진잼을 겪는다(25.1%) Δ끝없이 안내/도움 멘트를 외쳐야 한다(21.8%) Δ화장솜 자르기, 포장, 문닫기 등 자질구레한 잡일(8.2%) 등을 단점으로 꼽았다.

honestly82@news1.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376&oid=421&aid=000480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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