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뜬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 강호동 합류' 기사
강호동 측에서 논의검토 인정
송지효,김종국 측은 본업을 위해서 하차하는듯한 기사들이 뜸
약 3주전 '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개편 구상을 처음 들었다. 멤버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통보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소통이 없다가 김종국이 이틀 전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이날 송지효의 소속사 관계자는 “‘런닝맨’ 개편이 있다는 것은 2주 전에 알았다. 하지만 어떤 멤버가 하차할지에 대해선 몰랐다”며 “송지효의 하차는 오늘 오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하차 소식을 접한 뒤 모든 연락을 끊고 펑펑 울기만 할 정도로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사진들의 일방적결정이자 하차통보였음.
(런닝맨제작진결정X, 위에서 정한거ㅇㅇ)
심지어 송지효는 당일날 기사보고 자신의 하차사실을 알게됨
참고로 김종국,송지효는 런닝맨 해외팬덤 최상위 멤버중 두명임 (이광수,김종국,유재석,송지효)
당연히 뒤집어지고 난리난리남
강호동 측은 이러한 상황알게되자 출연 고사
괜히 사이에껴서 입장만 난처해짐
기사들터지니까 뒤늦게 SBS 사과함
런닝맨제작진 및 전체멤버 긴급회동
이런모양새로 둘만 빠지느니 다같이 이쯤에서 마무리하자고 얘기 나옴
두달뒤 종영 확정
피디가 멤버들하고 김종국,송지효한테 공식적으로 사과
(다시말하지만 개편은 위에서 결정한거임. 런닝맨 제작진들 결정X)
김종국,송지효도 7년동안 함께한 제작진이랑 멤버들 생각해서
2월 종영까지는 촬영 함께하기로 결정
2주뒤 시상식에서 런닝맨 멤버들
마지막 시상식 최대한 조용히 마무리
"정말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뗀 그는 "'런닝맨'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게 하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제작진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다. 저에게 예능과 인생을 가르쳐 주신 석진이 형, 재석이 형, 종국이 형, 하하 형, 지효 누나, 개리 형까지 사랑하고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이광수 최우수상타면서 마지막 수상소감하고
런닝맨 멤버들 움
런닝맨 초기담당이었던 SBS 남승용본부장
직접 김종국이랑 송지효 찾아가서 사과하고, 전체멤버들 다시한번 설득
결국 전체하차는 없던일로 하고
2달뒤 분위기 환기위해 새멤버 영입함
그때 들어온 멤버가 양세찬,전소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