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어렸을때 부터 꾸준히 쳐 왔고, 16년 이후 평균 37.5개
박병호는 본격적으로 터진 시기가 제일 늦지만(26세), 터진 후 페이스는 이승엽 못지 않음(41.5개)
이승엽은 박병호보다 일찍 터졌고(20세), 일본 가기 전까지 박병호 이상의 페이스로 쳤으며(43개), 만 36세 복귀 후 143개를 쳐냄ㄷㄷ
박병호는 내년 만 35세, 최정은 34세 시즌을 맞으며,
만 35세 이후 홈런수는 이승엽 143개 / 양준혁 96개 / 장종훈 13개
이승엽의 기록까지 최정은 121개, 박병호는 167개가 남았는데, 과연 KBO 통산 홈런 기록은 바뀔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