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09679938
<앵커>
오늘(7일) 새벽 통영 홍도 근처 해상에서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들을 구조하던 해경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건·사고,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거센 파도에 배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처 동굴에 고립됐던 다이버 2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해경 정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스킨스쿠버를 하다 고립됐고, 이들을 구조하려던 해경 세 명도 거센 파도 때문에 함께 고립됐습니다.
썰물 때를 기다리다 오늘 새벽 다시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다이버 등 네 명은 구조됐지만 정 모 순경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거센 파도에 정 씨가 휩쓸린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07062417104
<앵커>
오늘(7일) 새벽 통영 홍도 근처 해상에서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들을 구조하던 해경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건·사고,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거센 파도에 배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근처 동굴에 고립됐던 다이버 2명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해경 정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스킨스쿠버를 하다 고립됐고, 이들을 구조하려던 해경 세 명도 거센 파도 때문에 함께 고립됐습니다.
썰물 때를 기다리다 오늘 새벽 다시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다이버 등 네 명은 구조됐지만 정 모 순경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거센 파도에 정 씨가 휩쓸린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0706241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