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활동도 점점 저 왕성해지고 있어요. 렌 씨는 이번에 '제이미'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을 하네요.
▶긴장되고 하루하루 부담도 돼요. 제가 맡은 제이미라는 캐릭터가 비중이 많아요. 몰두하는 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렌)
▶인터뷰 오는 길에도 계속 대본을 보고 있더라고요. 진짜 열심히 해요.(아론)
-민현 씨가 선배로서 한 마디 조언을 해주자면.
▶사실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저도 '마리 앙투아네트'로 처음 뮤지컬을 하면서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웠거든요. 그저 민기(렌)에게 '하면 잘할 거다' 이 말 밖에 해 줄 수 있는 게 없네요. 저는 제가 뮤지컬 할 때도 민기한테 늘 '네가 뮤지컬 잘 할 것 같다'고 말했거든요. 민기가 표현력이나 끼가 뮤지컬 무대와 잘 어우러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민기가 뮤지컬을 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민기가 그냥 힘드니까 약한 소리 하는 것 같은데 막상 하면 잘 해낼 것 같아요.(민현)
▶민현이가 뮤지컬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민기가 하면 잘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도 민기가 노래하는 목소리도 뮤지컬과 잘 맞을 것 같아요.(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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