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컨셉 : 영상, 문화 콘텐츠 제작단지 및 관련산업 클러스터
면적 : 약 119,000 제곱미터 (약 36,000평)
※ 부지 및 세부 사업내용은 협상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음
사업기간 : 2020년~2025년
주요시설 : 미디어센터, 업무시설, 영화-드라마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
총 사업비 : 8,400억원
사업참여자 : 예닮글로벌, MBC아트, EBS미디어, 한국자산신탁, 미래에셋 등
https://www.ajunews.com/view/20200528104222435
스트리밍시티란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를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8400억원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 용지 약 11만9000㎡에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미디어 센터, 세계문화거리 및 업무시설 등을 만들고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동반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 청라의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 영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인천경제청은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이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고, 최근 우리나라 콘텐츠 제작 시장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수도권 내에 3천3백㎡ 이상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사업 여건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또 스트리밍 시티 사업예정지인 청라국제도시가 서울 상암 및 경기도 일산 등 기존 인프라와 거리가 가깝고 인천 개항장, 송도국제도시처럼 풍부한 촬영 인프라가 인접해 있는 등 사업에 이점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청라 스트리밍시티 프로젝트가 우리 나라 영상 제작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직접투자를 확정한 MBC아트, EBS 외에 국내 공중파 방송사에서도 시설 활용에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드라마 제작업계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