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가수 슈(본명 유수영)가 대여금 반환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동욱)는 박 모씨가 슈를 상대로 낸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3억4600만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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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슈 측은 “박 씨가 도박을 목적으로 돈을 빌려줬으며 1800%의 이자율을 요구해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씨 측은 “슈가 이용한 카지노는 강원랜드 등 국가에서 허용한 카지노장에서 돈을 빌려준 것이고, 슈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카지노 이용이 불법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불법원인급여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1800%의 이자율에 대해서는 “차용증을 쓴 것도 없고, 이자를 그렇게 요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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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24139
슈측의 주장일뿐이었나....ㅠㅠ
암튼 1심이고 원고 일부 승소라 소송이 더 길어질거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