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린이 덮친 '경주 스쿨존 사고' 파문
1,607 5
2020.05.26 19:39
1,607 5
hWPwh.jpg

피해 어린이 A(9)군의 누나라고 밝힌 B씨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고 영상을 올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동생과 한 아이 간에 실랑이가 있었는데, 상대 아이 어머니가 자전거 타고 가던 동생을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차로 쫓아가 고의로 들이받았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끼리 아무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동생을 쫓아와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까지 침범하고 고의적으로 동생을 들이받는다"라며 "취재 나온 기자가 정확히 재보니 200m나 되는 거리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또 "(사고가 난) 코너에 들어오기 전 도로마저 스쿨존이다.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 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운전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너 구간은 서행한다. 그리고 무언가 부딪쳤다는 느낌이 들면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는다"며 "하지만 영상 속 운전자는 오히려 자전거 바퀴가, 그리고 아이 다리가 밟힐 때까지 엑셀을 밟고 치고 나간다. 차가 덜컹거린다"고 전했다.

B씨는 "차에 내려서도 동생에게 괜찮냐 소리 한마디 안 했다. 119신고도 목격자가 해줬다"며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다. 이 영상이 없었다면 영상 속 운전자는 단순한, 경미한 사고였다고 말할까. 공유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http://naver.me/xit60uFI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3 04.24 36,8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5,5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2,5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4,0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5,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4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773 이슈 SM 인수전 당시 방시혁 의장 인터뷰.jpg 15:30 89
2392772 이슈 할머니를 보고 간호사가 몰래 운 이유.jpg 15:30 55
2392771 이슈 다시봐도 당황스러운 하이브의 뉴아르 언플...jpg 18 15:28 895
2392770 기사/뉴스 장윤주, 17년 인연 김수현에 고마움 표해 "의류모델 인연, 드라마로 이어져…든든하고 편안했어" 2 15:27 278
2392769 이슈 하이브에 테일러 스위프트 마스터권 팔아넘긴 놈, 그걸 사서 괴롭힌 놈 둘 다 있잖아 1 15:27 556
2392768 이슈 "아름다움의 유통기한 없다" 60대 女 아르헨 미인 대회 1위 11 15:26 568
2392767 이슈 볼 때마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들 1 15:26 272
2392766 기사/뉴스 "당신 나무가 햇빛 가리잖아"... 이웃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15:26 143
2392765 이슈 케톡에서 얘기 나오는 중인 아일릿 아이브 팀명 55 15:26 2,024
2392764 기사/뉴스 [442.told] 와르르 무너진 2024년...한국은 더이상 '아시아 호랑이'가 아니다 3 15:25 201
2392763 유머 ???: 즐거우세요? 19 15:25 918
2392762 이슈 민희진 그래서 배임??? 11 15:24 1,592
2392761 이슈 첫 솔로 데뷔 앨범에 장문의 편지 남긴 아이들 우기..jpg 1 15:24 248
2392760 기사/뉴스 진실화해위원 4명 “김광동 위원장, 독단적 재조사는 직권남용” 15:23 88
2392759 이슈 이제야 다 이해돼는 민희진 카톡 93 15:21 8,518
2392758 기사/뉴스 [단독] '예선탈락 참사' 황선홍 감독, 올림픽 본선만 진출하면 A대표 정식 감독 1순위였다 16 15:21 892
2392757 기사/뉴스 `진흙탕` 뉴진스 전쟁…고발 당한 민희진, 배임 혐의 성립될까 4 15:21 434
2392756 정보 적게 먹는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문제점.jpg 14 15:21 1,385
2392755 이슈 톰홀랜드♥젠데이아 결혼설에 힘입어(?) 다시 올려보는 레전드.. 22 15:21 2,078
2392754 이슈 서비스직 PTSD 오는 임시완 현실진상 연기 9 15:20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