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를 말끔히 차려 입고 부드럽고 깊은 음성으로 노래하는 임영웅이 사석에서는 귀엽고 애교있는 29살 청년임이 드러났다.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밝히는 임영웅의 사생활.
히어로 임영웅의 술자리 버릇이 공개됐다.
31일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주류파와 축구파 두개의 친목모임을 만들었는데 임영웅은 양쪽 모임에 모두 속해있다고 밝히며
“임영웅은 술자리에서 사람들을 집에 못 가게 한다. 새벽 5시에 집에 간 적도 있다.”고 털어 놓았다.
초등학교때 꿈이 축구선수였을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이기에 축구파 친선모임 회원이라는 사실은 특별하지 않지만
술을 좋아하는 주류파 멤버라는 사실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임영웅의 주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술마시는 걸 좋아하는 애주가인 것은 사실.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경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영웅이 형, 영탁 형, 찬원이, 영기 영과 술을 마셨다.
영웅이 형이 집에 못가게 하더라.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더니 집에 가려는 거냐며 막더라”라고 말하며
“영웅이 형이 자주 저를 놀린다. 장난이 심하다”고 임영웅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7인방은 임영웅을 비롯해, 장민호 영탁 등 여러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으로 31일 8시 30분 방송된다.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20036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