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리포트’서 주장
https://img.theqoo.net/PSSg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정유탁 책임연구원은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리포트'에서 "과거 사스나 메르스에 따른 질병 확산 영향은 비교적 단기에 그쳤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는 중국의 경제여건 악화, 한국과 중국 간 경제적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과거보다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중략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을 중심으로 중소 서비스업에 피해가 집중되고, 사태 장기화 시 중소 수출과 제조업으로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불안 심리 확산으로 경제주체들의 체감경기 악화될 경우, 경기 부진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거시적·미시적 정책조합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http://m.g-enews.com/view.php?ud=202002251729201679e250e8e188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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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정유탁 책임연구원은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리포트'에서 "과거 사스나 메르스에 따른 질병 확산 영향은 비교적 단기에 그쳤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는 중국의 경제여건 악화, 한국과 중국 간 경제적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과거보다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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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을 중심으로 중소 서비스업에 피해가 집중되고, 사태 장기화 시 중소 수출과 제조업으로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불안 심리 확산으로 경제주체들의 체감경기 악화될 경우, 경기 부진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거시적·미시적 정책조합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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