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xx지예수교회입니다.
스프링....그...아니 나다
현재 xx지예수교회의 많은 성도와 국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xx지예수교회는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당국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유감이란 단어는 일본 정치인들이 많이 쓰던데 우리도 써봤다. 암튼 유감.
xx지예수교회는 현재 대구교회 성도 9,294명과 대구교회를 방문한 성도 201명을 포함한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 24만 5천 명에게 외부활동을 자제할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이거 보고 있는 교인들은 대신 집에서 작업 좀 해라
....
모든 성도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검사하는 건 아니지만 넣으면 있어보이니 써봤다.
또한, 대구교회에서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2월 18일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1,100개를 폐쇄 조치하고 21일까지 모든 소독 방역을 마쳤으며, ...
사실은 1500개 정도인데 한 400개는 봐주라. 우리도 신도들 숫자는 유지해야지
... 지난 1월 초부터 성도 보호를 위해 중국 방문자, 중국 방문 접촉자, 발열 기침 등 감기 증상자에 대해서는 교회 출입을 금할 것을 4차례 공문을 통해 전국 74개 교회에 지시하였고, 지난 2월 18일부터는 모든 모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청도 장례식은 묻지마라.
xx지예수교회는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나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사태를 고의로 감추고 있다’라는 식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의도적 비방의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천지일보가 너무 다굴 당해서 유감이다. 천지일보에서 말하는 대구에 놀러온 중국 관광객들 좀 의심해 주라.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대구교회 성도 전체 명단을 보건당국에 넘겼지만, 이 명단이 유출돼 지역사회에서 신천지 성도를 향한 강제휴직, 차별, 모욕, 심지어 퇴직 압박까지, 있어서는 안 될 일들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강제휴직, 차별, 모욕, 퇴직, 신밍아웃이 일어날까봐 좀 덜 정확한 명단을 넘겼다. 청도군이 고생좀 하더라
... xx지예수교회 성도들은 당국의 방역 조치를 믿고 일상생활을 해온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피해자입니다.
그동안 추수 준비한거 다 날아가게 생겨서 우리도 피해자다
조속한 사태의 진정과 확진 환자들의 쾌유를 빕니다.
[우리 신천지 환자들의]
감사합니다.
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