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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 이만희 교주 친형의 장례식이 청도 대남병원 바로 뒷편 장례식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0여명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도군의 확인 결과 100명이 넘는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도군 관계자]
"CCTV와 경찰에서도 아마 (장례식장 참석자) 다 조사했고, 우리가 알기로는 100여 명 정도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국은 장례식의 참석한 신도들과 대남병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의료진과의 접촉 여부를 면밀히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장례식장에서의 식사와 음주같은 집단적인 밀접접촉이 감염 경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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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장례식에 신천지인들이 별로 참석 안했다는 식으로 정보 제공하다가 CCTV 조사랑 경찰이 조사 들어가니 100여명이 넘음
신천지쪽에서 말하는 숫자를 믿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