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명: 투란도트
(연느는 대놓고 섹시미, 관능미 풍기는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서 투란도트 너무 좋았음)
이런 강렬하고 섹시하고 찐한 컬러 거의 안 입는데 이때 은혜롭게 입었더라ㅠㅠ
(내가 기억하는 그나마 찐한 컬러는 007, 죽무, 그 새파란 옷)
거기다가 레드립!!!!!!!!!!!!!!!!!!!!!!!!!!! 풀립!!!!!!!!!!!!!!!!!!!!!!!!!!!!!!!!!!!!!!!!!
가슴팍의 섬세한 비즈 장식에 움직이면 꽃 한송이처럼 아름답고 색다르게 모양이 잡히는 하늘하늘 존예존예 치맛단
치맛단 마무리도 완벽... 치마 단면에 금색 자수(?) 같은 거 넣어서 개썅존예..이런 피자 끄트머리의 치즈 같은ㅠ
치맛단 움직임이 ㄹㅇ 다채로움
코스튬 뒷태도 정교함..예술임bb
투란도트는 흘러가는 프로그램이니까 좀 아쉽더라..ㅠㅠ
올림픽에 나와서 레전드 코스튬으로 도장 뙇뙇 찍어줬으면 너무 행복했겠다는 욕심이ㅠㅠㅠㅠ(그냥 내 개인생각이야~)